미국IT기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4/12 투자일기 & IT 회사들에 관한 개인적 생각 시장은 역시 내 생각대로 가지 않는다. 일종의 '보험'으로 생각해 조금 넣었던 리버스가 생각보다 손실이 컸다. 시장은 미래 가치를 보고 투자하기 때문에, 내가 넣었을 때엔 알 수 없는 질병인 코로나 공포가 서양에 가장 컸기 때문이다. 뭐... 학습료라고 생각하고 그냥 둬야겠다. 지금부터 쓸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이며, 절대 IT에 투자하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이럴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생각에, 피터 린치의 '월가의 영웅'을 다시 읽기 시작했다. 다시 읽어보니 예전엔 딱히 와닿지 않아 대충 읽고 넘겼던 부분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인간은 경험의 동물인가보다. 잃어보니 책 한 줄 한 줄이 주옥같은 말들이었고, 시장이 내려갈 때의 나의 심리를 꿰뚫는 듯 했다. 하지만 미래의 성장 가능성과 회사의.. 이전 1 다음